지난 주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마이네임’ 제작사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옛 화이브라더스)가 2021년 10월 18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마이네임'의 흥행에 드라마 제작사이자 연예 기획사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전날보다 30% 오른 4315원에 거래되어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습니다. 하루 거래량이 4600만주를 넘어서는 등 매수세가 폭발하는 중입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제작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네임은 지난 2021년 10월 15일 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되어 지난 17일 기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올랐습니다. 마이 네임은 지난 15일 공개된 이후 미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남아프리카 등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전 국가에서 10위 내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3위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콘텐츠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이네임은 지난 1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시청률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7일까지 우리나라에서 1위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6위에 안착했습니다.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범죄 조직에 들어간 주인공이 이중 스파이가 돼 경찰에 잠입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배우 한소희, 박희순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공개 이후 단기간 내에 글로벌 랭크에 진입한 마이 네임이 오징어 게임의 신화를 잇는 단일 주자로 지목되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파격적인 소재, 밀도 있고 과감한 연출과 배우들의 숨 가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어 "마이 네임의 흥행 기세를 몰아 K-콘텐츠 양성 사업의 성장세를 하반기에도 지속해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단독 배급하는 영화 ‘강릉’이 다음 달 개봉 예정입니다.
유오성, 장혁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로, 강릉 최대 리조트 건설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조직이 품은 야망과 음모, 배신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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