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법 위반 소지가 있는 방송 규제사각지대
대기업은 물론 전통의 홈쇼핑 업체도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습니다.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 ‘모바일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1’의 7월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 채널 중 가장 점유율이 높은 곳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조사됐습니다. 출시 1주년을 앞둔 지난 6월 말까지 11개월 만에 누적 3억5000만뷰, 누적 거래액 25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신세계, 롯데 같은 전통의 유통기업 역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도 지난해 8월 그룹 내 라이브커머스 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화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잘 나가는 라이브커머스가 규제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생겨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판매채널이기에 법..
Administration/Law
2022. 3. 22.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