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관심사를 얘기하고 싶고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을 지켜보는 나
뭐라는지 6번이나 듣고도 이해 못했는데 이해한 척하는 나
타인에게 스스로를 열어 보이려는 나
상상의 대화를 하는 나
정말 소소하게 작고 불편하고 부끄러운 실수에 10분째 밑바닥을 헤매는 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게 많다.
자신의 주관보다도 환경에 휘둘림.
속으로 분노가 많음(겉으론 웃고있음)
흑화된 인프피는 그냥 모든 사람이 싫다.
미루고 미루고 미루기
인류에의 환멸을 느끼는 빈도가 높아지는 중
ColorlessCompetentBeagle-size_restricted.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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