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히트작 지상파 위기 이유
넷플릭스가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에서 화제를 일으키면서, 지상파를 향한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보장하는 넷플릭스와 달리, 매번 뻔한 소재 또는 자극적 내용 등을 내세워 작품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오징어게임을 지상파에서 만들었다면? PPL 도배되고 이상한 러브라인 생겨서 망했을 듯.” (‘오징어게임’ 리뷰 중 일부) 실제로 지상파에서는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히트작이 없습니다. 다양한 창작자를 흡수하는 ‘넷플릭스 천하’를 비판할 것이 아니라, 틀을 깨는 시도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황동혁 감독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은 케이블이나 지상파에 내놓기도 어려워 오직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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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5.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