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그라운드] 현금비유동성 동대문, 셀업으로
매출이 오르는 만큼 돈 빌리러 다녀야 하는 동대문의 현실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B2B 거래는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소매 입장에서야 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면 베스트이지만, 도매에서 카드를 받지 않죠. 그래서 삼성카드와 협업해 소매가 저희에게 카드로 결제하고, 저희는 도매에게 현금으로 상품 사입비를 결제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었어요. -이연- -이연 대표 인터뷰- 쇼핑몰이 오프라인보다 더 나았나? 이연: 매출액은 비슷했지만 일은 훨씬 힘들었어요. 두타몰에서는 객단가가 20–30만 원인데, 여기는 2–3만 원짜리를 팔았거든요. 10개 팔아야 두타몰에서 1개 파는 꼴이었어요. 설상가상 주문량이 늘어 매장은 점점 창고처럼 변해갔어요. 그래서 아예 오프라인 매장을 접고 온라인 쇼핑몰에만 집중하기로 했어요. 여기서 진짜..
Business/Company
2022. 3. 24.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