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적자만 200억 [패션 스타트업]
‘年 적자만 200억’...패션 스타트업 ‘브랜디’ 고객혜택 대폭 축소 4월 1일부터 포인트 최대 사용률 50%→10%로 대폭 축소 포인트는 장부상 ‘빚’ 분류...부채 44% 늘자 빚 줄이기 나서 인건비 절감 위해 고객센터 유선상담 중지...소비자 불편 증가 연간 200억원의 적자를 내며 수익성이 악화된 패션 스타트업 브랜디가 부채와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거래금액이 증가할 수록 물류비가 늘어 적자폭도 커지는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브랜디 측은 고객이 사용하는 포인트 최대 사용률을 2022년 4월 1일부로 축소한다고 3월 4일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결제 금액의 50%까지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었지만, 포인트 사용률 변경 후에는 결제 금액의 10%까지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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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17.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