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그라운드] 동대문 패션 B2B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플랫폼 ‘셀업(SELL UP)’
동대문의류시장에는 '사입삼촌'이라는 기업 간 거래(B2B) 유통업자가 있습니다. 사입삼촌들은 국내 최대 의류시장인 동대문의 의류 도매업자와 소매업자들은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주문표를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확인하고 현금 중심의 거래를 하는 등 대부분 아날로그적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타트업 쉐어그라운드가 선보인 '셀업'이 주문표 수작업 등의 스마트화를 확산시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셀업은 앱으로 배송과 물품관리 등을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게 최대 강점입니다. 쉐어그라운드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말 3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쉐어그라운드는 패션 B2B 플랫폼 셀업을 지난 2019년 5월 첫 출시해 동대문 패션 시장 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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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