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 이케바나/누아지/스플래시 베이스 [빈티지 화병]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계절과 상관없이 꽃에 관심 갖는 이가 늘고 있습니다. 화사한 꽃은 다소 삭막한 집 안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주기 때문입니다. 그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꽃병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같은 꽃이라도 꽃병을 달리하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헤이(Hay)의 ‘스플래시 베이스’(Splash Vase)는 이름 그대로 물감들이 꽃병 표면에 튀거나 떨어진 것 같은 디자인으로, 꽃병이 아니라 예술 작품 같습니다. 더보기 계절의 변화는 달력보다 사람의 마음이 더 정확하게 알아챕니다. 문득 꽃이 생각나고 집 안에 들이고 싶어진다면 그건 봄이 곧 온다는 분명한 증거. 예전 유행하던 꽃병은 원형이나 사각형 등 단순한 형태였다면, 이제는 콘솔이나 보조탁자에 그냥 두기만 해도 세..
Life information/Interior
2022. 4. 14.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