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로봇] 라스트마일 잡기
일명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란 원래 사형수가 집행장까지 걸어가는 거리를 가리키는 말인데, 유통업에 있어서의 라스트 마일은 고객과의 마지막 접점을 의미합니다. 소매 창고에서 고객의 문 앞까지 배달 음식, 식료품 또는 모든 소포를 배달하는 데 소요되는 과정 또는 자율 이동 로봇(AMR)을 의미합니다. '라스트마일' 시장을 잡으려는 글로벌 플랫폼 업체들의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그러나 기업이 소재한 각국의 자율주행 배송 로봇 현행 법령에 따라 상용화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자율주행 배송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2019년 6륜 배달로봇 ‘스카우트(Scout)’를 공개해 현장 테스트를 확대해왔습니다. 아마존은 워싱턴 주 스노..
Business/Market
2021. 11. 1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