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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중심으로 선보인 ‘9900원샵’, C커머스가 발을 들이기 어려운 명품 전문관 등이 11번가의 경쟁력 있는 ‘무기’가 될 전망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 등 일명 ‘C(China)커머스’의 본격 상륙으로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알리에 쫓기고 있는 11번가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지난달인 2024년 3월 오픈마켓에서 월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11번가는 올해 오픈마켓 사업 영업손익을 흑자로 전환하고, 내년에 전체 사업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빠른 배송과 ‘가성비’ 결합 통했다 11번가는 2024년 4월 8일 지난달 오픈마켓 사업이 월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3월 월간 오픈마켓 영업흑자로 일회성의 ..

Business/Commerce 2024. 4. 16.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