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2조원 들여 웨타 디지털 인수
3차원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조회사 '유니티'가 '아바타', '반지의제왕' 등을 만든 세계적 스튜디오 '웨타디지털'을 인수한다고 2021년 11월 10일 밝혔습니다. 피터 잭슨 감독과 리차드 테일러, 제이미 설커크가 지난 1993년 공동 설립한 웨타 디지털은 반지의 제왕, 아바타, 킹콩 등의 영화의 시각효과를 작업했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74회~76회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했으며 킹콩으로 78회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아바타로 82회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 밖에 호빗 시리즈, 정글북, 가디언즈오브갤럭시 VOL.2,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등의 작품의 시각효과도 웨타 디지털의 대표적인 작업물입니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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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