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지그재그 나우나우 / 무신사 일본 진출
플랫폼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코로나도 국경도 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패션 플랫폼들이 일본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기후, 소비자 취향, 체형이 비슷해 패션 분야에서 해외 진출 국가 1순위로 꼽힙니다. 일본 소비자는 패션·뷰티 등 꾸미기에 관심도 높습니다. 여기에 꾸준한 한류 열풍이 불을 지폈습니다. 지난 5월 국내 드라마 ‘빈센조’는 일본 넷플릭스에서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속 패션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습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아이돌 그룹의 선전도 한몫했습니다. 지그재그·브랜디, 카카오와 네이버 등에 업고 일본 진출 카카오가 인수한 지그재그는 일본에서 ‘나우나우’라는 패션 이커머스 앱을 선보이고, 일본 내에서 한국 동대문 시장 패션을 직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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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