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프레] 조세호 청바지 브랜드, 5일 완판
“키가 크지 않은 편이라 옷을 살 때마다 수선집에 가야 했어요. 전국의 수선 맛집(인기 가게)은 다 꿰고 있을 정도였죠. ‘나는 왜 단 한 번도 바지를 있는 그대로 입을 수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직접 옷을 만들게 됐습니다.” 한때는 ‘양배추’ 지금은 ‘조셉’ 또는 ‘아기자기’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조세호(39)씨는 지난 3월 코오롱FnC와 협업해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를 출시했습니다. 대한민국 남성 평균 신장인 168~173㎝의 체형을 연구해 옷을 만듭니다. 연예인을 앞세운 패션 사업이 초반 반짝인기 후 흐지부지되는 것과 다르게 아모프레는 시장의 반응을 살피며 신중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상품인 청바지는 판매 개시 5일 만에 모두 팔렸고, 6개월 만에 5차 재주문에..
Business/Marketing
2021. 10. 12.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