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랩] 네이버 D2SF 투자 유치 [음식물 데이터 분석 기술 스타트업]

음식물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누비랩’이 네이버 D2SF(네이버 스타트업 양성 조직 D2SF)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위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와 공동 투자로 진행됐습니다.

 

AI 기술 활용해 음식물 데이터 분석/ 음식물 쓰레기 절감해 ESG 가치 창출

누비랩은 카메라 센서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식사 전후의 음식 이미지를 비교 분석해, 섭취한 음식과 남긴 음식 각각의 종류와 양을 파악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1초 내에 95% 이상의 정확도로 실제 음식물 섭취량을 기록하고 분석함으로써,

과잉생산을 방지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식자재 비용을 효율화할 수 있다.

학교, 관공서, 군부대, 기업 등 단체 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니다. 

 

누비랩의 솔루션은 음식물 쓰레기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최근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ESG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솔루션입니다.

동시에 식자재 비용을 효율화해 급식 질을 높일 수 있고, 개인 식습관과 영양 데이터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솔루션입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연간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은 국내 20조 원, 글로벌 1.2조 달러 규모에 달하고, 개인의 식생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누비랩은 음식물 쓰레기를 절감하는 ESG 가치뿐 아니라 경제적 효용과 서비스 고도화까지 실현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며, 향후 디지털 헬스 솔루션으로의 성장 또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전국 22개 급식소에 솔루션을 적용해, 음식물 쓰레기 절감 효과와 솔루션 가치를 성공적으로 입증했습니다.

비용 절감 효과뿐 아니라, 메뉴 선호도 분석을 통한 급식 질 개선을 통해 급식 서비스 만족도 또한 크게 높였습니다.

누비랩 솔루션은 영양성분과 칼로리 연동 분석도 용이해 개인의 식습관과 영양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헬스 솔루션으로 고도화 중입니다. 이미 학부모 대상으로 아이들의 식습관과 영양 분석 리포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김대훈 대표를 포함한 누비랩의 공동창업진은 현대자동차에서 이미지 AI 분석, 카메라 센서 등 선행 연구개발을 맡았던 멤버들이며,

이번 투자는 위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와 공동 투자로 이뤄졌습니다.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73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습니다.

현재 네이버 D2SF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투자팀을 모집 중입니다.

누비랩(왼쪽)과 네이버 D2SF 로고.ⓒ각사

출처: 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