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이 지닌 헤리티지를 더욱 강화하면서 선보인 ‘IMAGINE, DENIM’ 팝업스토어가 열흘간 3억5000만 원의 매출을 캤습니다.
성장세에 힘입어 ‘마리떼앙팡(MARITHE ENFANT)’을 정식 런칭, 아동시장 진출에도 나섭니다.
데님을 타이틀로 선보인 성수 팝업스토어는 아이코닉한 클래식 로고 아이템과 데님 컬렉션으로만 이룬 성과입니다.
클래식 로고 티셔츠와 볼캡, 데님 미니스커트 등 인기 상품은 오픈 3일 만에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
매일 아침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수동 일대를 마비시키는 등 연일 ‘오픈런’ 행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부 고객들은 빠른 입장을 위해 오픈 4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또 브랜드의 기존 팬층인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팝업 스토어의 굿즈 및 익스클루시브 상품이 높은 가격으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리셀 되는 등 브랜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동 인구가 확보된 백화점 등이 아닌, 단독 팝업 스토어임에도 1만5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여성고객층이 80~90%에 달하는 만큼 올해 새로운 아이콘으로 배우 고윤정에 이어 가수 크러쉬를 선정해 남성 고객몰이에도 주력한다. 또한 키즈라인 마리떼 앙팡’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합니다.
성장세에 힘입어 ‘마리떼앙팡’을 정식 런칭하며 아동복 시장진출로 사세 확장에 나섭니다.
마리떼는 작년 여름 처음 선보인 애슬레저 라인
‘마리떼 무브망(MARITHE MOUVEMENT)’에 이어 두 번째로 키즈 라인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마리떼 앙팡’ 2023 봄여름 컬렉션은 스타일리시한 패밀리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기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베스트 컬렉션을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클래식 로고 티셔츠는 스트라이프 및 배색 디테일 등을 더해 다양하게 변주했습니다.
이외에도 베레모, 볼캡, 버킷 햇과 같은 헤어 액세서리와 코튼 원피스 등으로 풍성한 스타일링을 제안합니다.
신규 디자인으로 ‘앙팡 베어 티’, ‘앙팡 에펠 타워 티’ 등 아이들의 동심을 담은 손 그림 그래픽 라인도 함께 출시합니다.
니트를 제외한 의류 전 상품을 100% 코튼 소재로 제작해 부드러운 촉감과 통기성을 강조했습니다.
총 3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4세부터 9세까지 착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요 백화점에서 2~3억 원 대의 호실적으로 조닝 탑을 석권하는 등 시장성을 확대해 가고 있는 ‘마리떼프랑소와 저버’는 올해 전년대비 70% 이상 신장한 600억 원 매출 캐기에 나섭니다.
(공간의 내용이나 특성에 다라 구분되는 공간을 구역(존, Zone)이라 하고, 이 구역을 용도와 사용 내용, 사용 시간, 사용자 특성 등에 다라 묶어서 배치하는 것을 구역화(조닝, Zoning)라고 합니다. 동선이란 주거 내에서 사람이 움직이는 자취나 방향을 선으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조닝: 색채에 의한 구역 설정. 도시 내 지하철, 버스 노선을 컬러로 코드화(color code)를 하여 도시 순환 체계에 시각적 질서를 부여하며, 노선마다 고유색을 천정, 기둥, 환경 조형물(스트리트 퍼니처), 사인 시스템 등 주변 환경에 일관되게 적용하여 복잡한 공간에 위계와 질서를 부여하거나 도시 내 '길 찾기 체계(way-finding system)'를 형성하는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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