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사이트싱글, 부메랑키즈, 키퍼스 vs 유대인 부호

패러사이트싱글, 부메랑키즈, 키퍼스

 

이는 순서대로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에서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자녀들이 부모들의 연금이나 소득에 의존하여 사는 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요즘 부모세대보다 소득이 작은 MZ세대들로 인해 다시 위의 단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반면 전 세계적인 부호 워렌버핏, 마크저커버그, 빌게이츠 등이 모두 유대인들입니다.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전 세계 억만장자의 30%를 차지하며 노벨경제학상의 40%를 수상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이 경제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성인식 문화가 크게 기여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남자아이는 13세,여자아이는 12세에 성인식을 진행하는데 성인식에 아이들이 1년동안 토라에 쓰인 율법 중 하나를 택해 원고를 준비하고 친척들 앞에서 강론한다고 합니다.

이때 부모님들은 성경책,손목시계,축의금을 준비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축의금입니다.

유대인들은 12~13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교육하고 성인식을 마친 이후에는 성인이라고 생각하여 더 이상 자녀에게 간섭 및 지원을 일절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성인식에서 주는 축의금은 정말 단순한 용돈이 아닌 자립을 위한 기반을 다져주는 자금입니다.

축의금은 보통 개인당 200~300달러 축의금을 낸다고 합니다.

이 자금들로 아이들은 주식, 채권, 예금 등에 나누어 투자하게 되는데 13세때부터 벌써 포트폴리오를 짜고 투자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13세때 투자한 자금들은 대부분 몇배가 되어 돌아옵니다.

워렌버핏의 자녀는 어릴적 자신의 아버지가 대부호였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며 빌게이츠는 자녀에게용돈을 나이에 곱하기 1달러만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렌버핏과 빌게이츠가 자녀에게 자신의 재산을 물려줄 생각이 없으며 모두 사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자녀들은 더 이상 부모에게 의존할 수도 없고 의존할 필요도 없는 환경을 부모가 만드는 것입니다.

 

 

 

출처:

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