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가입률 0.25% 불과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와 시장의 성장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부작용으로 유기동물이 늘어나는 현실 또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높은 진료비에 부담을 느낀 양육가구에서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비율이 높아졌다고 볼 만한 명백한 근거가 밝혀진 건 아닙니다. 동물자유연대가 지난해인 2021년 4월 발표한 ‘2016~2020년 유실·유기 동물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20년 기준 전체 동물 유실·유기 발생건수 12만8717건 중 0~2세 개체 발생건수가 9만8236건(76.3%)이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병들어 유기됐을 것으로 추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연령이 낮은 개체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더보기 ■ 펫보험 가입률 0.25% 불과 국내에도 ‘펫보험’이라 불리는 개와 고양이 대상 보험상품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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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