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 점심식사 비용 오찬 경매로 시작
유명인사와 점심을 함께 먹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무려 22억 원이 넘는다면? 고작 한 끼 식사에 엄청난 돈을 지불한다면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일까요?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해마다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전 미국의 한 온라인 경매사이트는 세계적 투자가인 워렌 버핏과 점심을 함께 하는 행사를 경매에 부쳐 217만 달러(22억 원)에 낙찰자를 선정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싱가포르 출신의 앤디 촤. 그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단한 재력가임에는 분명해 보였습니다. 워렌 버핏은 2000년부터 해마다 자신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경매에 부치고 있는데, 이보다 2년 전인 2012년에는 낙찰 가격이 무려 346만 달러(36억 원)까지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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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0.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