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 vs 배달의명수/배달특급
공공배달앱…지방 '쭉쭉'·서울 '주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민간배달앱들의 고율 수수료에 대적해 등장한 공공배달앱들이 지방을 중심으로 선전 중입니다. 도입 초기 '착한 수수료' 취지는 좋지만 기존 배달앱들 대비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많았지만 이용자들을 늘리며 세를 키우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민간 배달앱이 선점한 시장인 서울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배달앱은 출범 1년이 지났는데도 지지부진한 성과를 내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보기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은 20여곳 내외입니다. 공공배달앱은 군산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배달의 명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 3월 출시된 군산의 배달앱 '배달의 명수'는 지자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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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5.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