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뻗은 가지 '소포라'
건조함도 추위도 못 막는다 지그재그 자유롭게 뻗은 가지에 앙증맞은 잎, 조형미 뛰어나 통풍·과습 민감해 바람과 햇빛 충분한 베란다서 키우기 좋아 찬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11월, 식물 하나로 우리 집이 고급(?)스럽게 바뀝니다. 갈색 가지의 굴곡이 주는 독특한 조형미와 추운 겨울에도 살아남는 강인한 생명력이 매력적인 ‘소포라’를 이주의 식물로 소개합니다. #반려식물도감 '소포라' 편 소포라의 자생지는 뉴질랜드 남알프스 산맥의 동쪽 지역으로, 건조하고 추운 환경에서도 강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라는 것이 마치 마오리족을 닮아 '마오리 소포라'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지그재그로 자라는 독특한 성장 모습이 고급스러운 조형미를 주며 2㎝ 내외의 앙증맞은 잎에는 겨울이 지나 봄이 오..
Life information/Knowledge
2022. 2. 15.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