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신선식품 노린다
신선식품까지 공습…대형마트 “알리, 클릭 습관될까 무서워”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선식품 배달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뿐 아니라 대형마트도 중국발 공습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신선식품은 마트들이 오프라인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 최근 가장 공들이고 있는 영역입니다. 2024년 3월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신선식품 상품기획자(MD)를 채용해 신선식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산 상품을 판매하는 ‘K-베뉴’ 채널에서 입니다. 이날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열자 상단에 ‘MD의 픽’이라는 큰 배너가 보였습니다. 가장 첫 번째 뜨는 상품이 부산 대저 토마토입니다. 2.5㎏을 원래 가격 2만7800원에서 59% 할인된 1만13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회사..
Business/Market
2024. 3. 29.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