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희망퇴직
이마트, 창사 첫 전사 차원 희망퇴직 실시 11번가도 작년 말 이어 2번째 희망퇴직 쿠팡에 '유통 왕좌' 내줘…알리·테무 공습도 거세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유통 기업들이 잇따라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몸집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에서 인적 분리된 이후 첫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고, 11번가는 희망퇴직 지원 대상을 전체 직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쿠팡과 C커머스(중국 e커머스) 업체 등 '신흥 강자'들이 유통업계를 잠식하면서 기존 유통기업들의 위기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마트, 1993년 설립 이래 첫 희망퇴직…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 2024년 3월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날 오후 전사적인 차원의 희망퇴직 공고를 게시했습니다. 이번 희망퇴직은 근속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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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6.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