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무순위 청약] '줍줍'마저 미달
서울·인천 '줍줍' 일부 면적대 미달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 완판 '발목' 수도권 청약시장이 예전만 못합니다. '흥행 불패' 서울과 '인천의 강남'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한 '줍줍'(무순위 청약)에서도 수요자를 찾지 못하면서 미달 물량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비싼 가격. 올해 들어 강화된 대출 규제와 껑충 뛴 금리로 실수요자 부담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주춤하면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점도 수요자들이 망설이는 이유입니다. 더보기 2022년 4월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198가구 모집에 526명이 청약해 평균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2개 면적대 가운데 5개 면적대는 가구 수보다 적은 청약자가..
Administration/Society
2022. 4. 12.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