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효과]등심 10% 삼겹살 9% 가격 올라
소비자물가 2.6%↑…두 달만에 다시 최고치 계란 57% 수박 31%…라면 육계값도 뛰어 집밥이 외식보다 더 부담스러운 시대로 코로나19 여파로 높아진 집밥 수요에 육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전후로 국민 88% 1인당 25만원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까지 예정되어 있어서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식품 라면 가격도 올랐습니다. 최근 팜유와 밀가루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2021년 8월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한우 등심(1+ 등급) 1㎏당 평균 소매가격은 13만1270원으로 1년 전(11만9300원)보다 10% 가량 뛰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한우 등심 가격은 12만대였으나, 오름세를 보이더니 ..
Economics
2021. 8. 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