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실 도자기] 명품 패션·리빙 브랜드, 외식업 진출
“먹고 마셔봐야 그릇도 사지”… 브런치 카페와 협업하는 덴마크 왕실 도자기 더보기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한 브런치 카페. 이곳의 주인공은 음식이 아닙니다. 사람들 시선은 유럽 명품 식탁, 의자, 식기로 향합니다. 프리츠한센 ‘드롭 체어’에 앉아 이케바나 화병에 담긴 꽃을 바라보며, 로얄코펜하겐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는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밖에 밀레, 스타우브, 이딸라, 스칸팬 등 고급 주방용품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주부 박모(34)씨는 “평소 눈요기만 하던 명품 가구와 식기를 직접 사용해 보니 갖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명품 패션·리빙 브랜드가 외식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에르메스 카페와 디올 카페가 각 브랜드의 고급 식기를 사용해 ‘인스타그램 맛집’으로 인기를 끈 데 이어 여..
Business/Marketing
2022. 4. 14.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