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물 기대] 손님맞이, 수학여행 준비
가게는 손님맞이 리모델링… 학교는 수학여행 준비 코로나에 뺏긴 ‘봄’이 오나 봅니다 더보기 지난 2022년 4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한 골목. 코로나 이전엔 한옥을 개조한 카페나 식당이 많아 외국인과 젊은 층이 몰렸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2년간 문이 닫히고 불이 꺼진 가게가 늘어난 곳입니다. 100m쯤 되는 이 골목에도 점포 15곳 중 4곳이 문을 닫은 상태. 하지만 이날 문 닫은 곳 중 2곳에선 일식 덮밥 집과 파스타 가게 입점을 앞두고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한동안 ‘임대 문의’ 글귀가 붙어있던 그 옆의 또 다른 가게도 브런치 카페를 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 이날 임대 계약이 성사됐다고 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이원호(53)씨는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 사태가 끝나리란 기대가 있어서 그..
Administration/Society
2022. 4. 8.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