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준석 여름휴가] 개인택시 기사 자격증 계획 [이준석 택시]

Administration/Politics

by 다시E 2021. 7. 21. 10:36

본문

728x90
반응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내달 여름휴가 기간 동안 경북 상주에서
개인택시 기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교육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2021년 7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대표도 휴가는 가야한다. 그래야 비서실 당직자들이 휴가를 간다”며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미리 예약해뒀던 개인택시 양수·양도교육을 받으러 간다”

“개인택시 양수·양도교육 교육장이 경북 상주에 있다”며 “낮에는 교육을 받고, 저녁시간에는 방역상황을 봐가면서 평상시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북지역(김천, 예천, 상주, 안동, 문경 등)의 당원들을 찾아뵙겠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휴가기간은 내달 9~13일입니다. 개인택시 양수·양도 교육은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하고 택시를 운행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019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시절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에 택시업계가 거세게 반발하자

택시업계의 현실을 확인하겠다며, 택시산업과 승차공유 서비스 간 해법을 찾기 위해 직접 택시기사 자격증을 따고 두 달간 법인택시를 몰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전업 택시기사처럼 일주일에 6일, 하루 12시간 가량씩 택시를 운행했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2년 전 택시운전을 하면서 택시업계의 고충과 꾸준하게 함께 하겠다는 택시업계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인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도 이번 추경에서의 우리 당의 주요 협상지점”이라며 “준공영제의 영역밖에 있는 마을버스, 택시 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안을 더불어민주당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정부는 주52시간제로 일자리가 생긴다고 주장했지만 일자리 증가율이 (작년 중소기업 기준) 0.1%에 불과하다는 통계도 있다”며 “실패한 정책이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면허를 딴 후 개인택시도 구매할 계획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앞서 이날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도 “2년 전 법인 택시 기사를 두 달 하면서 대중에게 여러 이야기를 들었던 경험이 좋아서 개인택시를 구매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당초 당 대표가 되기 전부터 계획했던 제주도 스킨스쿠버 여행은 코로나19 방역 등의 이유로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운전하는 택시에 손학규 당시 바른미래당 대표가 탑승했습니다. (사진=뉴스1)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