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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CJ온스타일 패션 취급액 1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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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시E 2021. 8. 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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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해외 대형 브랜드를 영입하며 올해 하반기 패션·뷰티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합니다. 대형 브랜드를 영입하며 올해 1조원대의 패션 브랜드 취급고를 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사진은 브룩스브라더스(왼쪽)와 센존 블루라벨 브랜드 로고. (사진/CJ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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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플랫폼 성장 효과에 대형 브랜드를 영입하며 올해 1조원대의 패션 브랜드 취급고를 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202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미국의 고급 남성복 브랜드이자 미국 최초의 기성복 브랜드입니다.

링컨, 오바마, 트럼프 등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대통령 취임식마다 입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클래식한 수트와 남성 자켓, 버튼다운 셔츠 등으로 정평이 나 있다.

 

브룩스브라더스, 센존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영입
온라인 쇼핑몰서 모바일 전용 상품 165% 확대 운영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여성 브랜드 '센존'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센존 블루라벨'의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8월부터는 '미국 대통령의 수트'로 불리는 '브룩스브라더스' 오프라인 매장 사업에 나선다고 2021년 8월 2일 밝혔습니다.
9월부터는 브룩스 브라더스와 센존을 TV 홈쇼핑과 온스타일 온라인 쇼핑몰, 해당 브랜드 자사몰, 오프라인 사업 운영 등으로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CJ ENM 커머스 부문은 지난 5월 TV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합한 신규 브랜드 CJ온스타일을 론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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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난 2021년 4월 28일 CJ오쇼핑은 TV홈쇼핑·T커머스·온라인몰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10일 통합 브랜드 ‘CJ온스타일’이 모습을 드러내며 향후 CJ ENM 커머스 부분 사업 중심축을 TV홈쇼핑에서 모바일로 전환했습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홈쇼핑의 성장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홈쇼핑의 변화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다 모바일로 사업 중심축을 옮기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CJ온스타일을 론칭 이후 패션 전문몰 셀렙샵은 지난해 4~6월보다 63.9%, 뷰티 전문몰 '더뷰티'는 71% 성장하는 등 브랜드 론칭 효과를 거뒀습니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의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261%, 인플루언서 커머스 채널인 '픽더셀'은 220% 증가했습니다.


현재 CJ온스타일은 미국의 베라왕, 프랑스의 칼 라거펠트와 다니엘크레뮤 등과 손잡고 국내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춘희 디자이너와의 라이선스 브랜드로 '지스튜디오'를 론칭해 브랜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센존은 니트 한 벌에 수백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하이엔드급 여성복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미쉘 오바마 등 미국의 영향력 있는 여성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섬세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트위드 니트가 시그니처 라인입니다.


CJ온스타일은 하반기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바일 전용 상품을 지난해보다 165% 확대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 기회를 넓히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 온라인 패션시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전략입니다.

패션과 함께 35~54세 여성 고객의 주요 소비 품목인 뷰티에서도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강화합니다.

뷰티에서는 스위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주베나(JUVENA), 이탈리아 1등 약국 화장품 릴라스틸(Rilastil), 이탈리아 국민 바디크림 브랜드 보로탈코(Borotalco) 등 새로운 글로벌 상품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업계 최초로 맞춤형 헤어케어 시장에도 진출합니다.

국내 최대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와 협업해 나만의 헤어케어 상품을 제조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하반기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고민에 따라 자가 진단 설문지를 작성한 후 제품을 주문하면 고객의 연령, 헤어 상태 및 두피 유형에 따라 세분화 및 고급화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CJ온스타일은 유명 브랜드가 국내 사업 파트너로 정통 패션기업이 아닌 CJ온스타일을 선택한 이유로 26년 라이브 커머스 역량과 발 빠른 모바일 퍼스트 전략 전환, 해외 브랜드의 라이선스 사업 성공 경험을 꼽았습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을 축으로 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함에 있어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은 중요한 핵심 자산"이라며 "하반기에는 CJ온스타일의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더해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newsis.com/view/?id=NISX20210802_0001534364&cID=13001&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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