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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플레이스] 오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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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시E 2021. 9.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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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플레이스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합니다.

오늘의집에서는 집꾸미기 관련 콘텐츠들이 커뮤니티 형태도 제공되면서 가구와 생활용품, 인테리어 자재 등도 온라인을 통해 거래됩니다.

 

오늘의집은 2014년 7월 인테리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인테리어 제품·시공 중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회원 1000만 명을 보유한 국내 1위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해인 2020년 10월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엔 인테리어 관련 앱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2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평가입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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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가 IT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승재 대표는 오늘의집에 커뮤니티와 상품추천, 배송서비스 등을 강화해 국내 라이프스타일업계에서 확보한 선도적 지위를 단단하게 다져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18일 버킷플레이스에 따르면 이승재 대표는 8월 버킷플레이스의 비전을 '넘버원 라이프스타일 테크컴퍼니'로 정하고 IT인재의 대우를 국내 최고수준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외부인재 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국내 대형IT기업과 같은 수준의 기술역량을 확보한다는 목표도 내세웠습니다. 

이승재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 라이프스타일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고 스스로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시장의 리더로 앞서가기 위해 뛰어난 개발자 영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승재 대표는 “버킷플레이스는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비전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훌륭한 동료들이 계속해서 합류해주는 것인만큼 경쟁력 있는 보상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빠르고 편리한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집꾸미기 콘텐츠 확인관련 자재와 소품 쇼핑인테리어 시공 등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서비스도 다듬기로 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고객들이 오늘의집 안에서 주거환경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6월에 ‘오늘의집 배송’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과 설치를 해주는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으며 조만간 오늘의집 자체 시공서비스도 도입하려고 합니다.

이승재 대표는 “오늘의집이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큰 규모의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도배나 장판, 사소한 보수까지 인테리어와 관계된 모든 것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나아갈 방향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재 대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를 다니던 중 2014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정보공유서비스’를 주제로 인테리어 정보 커뮤니티 ‘오늘의집’을 만들었습니다.

‘인테리어 초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는 개념으로 초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층을 끌어모았으며 이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오늘의집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승재 대표는 오늘의집의 서비스 가운데 ‘커뮤니티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는 회원들이 업로드한 1200만 건의 인테리어 콘텐츠가 오늘의집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합니다.

오늘의집은 2016년부터 가구 및 생활용품 판매와 인테리어 시공서비스를 중계하면서 수익을 내기 시작했는데 2020년에 월간 거래액 1천억 원대 사업으로 커졌습니다. 2020년 말 기준 오늘의집 회원 수는 1천만 명이며 앱 내려받기 수도 2천만 건에 이릅니다.

버킷플레이스는 2019년에는 차세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을 뜻하는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말 기준 기업가치는 8천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가구업계 한 관계자는 

"가구나 인테리어업체들이 경쟁자이자 벤치마킹 상대로 이케아를 꼽지 않고 오늘의집을 꼽을 정도다"며 

"대형업체들도 오늘의집을 참고한 온라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의집 '검색필터'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오늘의집 필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21년 8월 9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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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필터는 상품 검색 시 세분화된 필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따른 맞춤형 검색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오늘의집 스토어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필터를 선택하면 해당 상품이 자동 정렬 및 표시됩니다.

가구, 패브릭, 조명, 주방용품, 가전, 수납·정리, 생활용품, 공구·DIY 등 오늘의집 스토어 내 대부분 카테고리의 약 30만 개 상품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상세 페이지까지 열어보지 않아도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상세 사이즈, 소재, 색상, 상판 형태 등 세분화된 필터에 따라 실제 거주하고 있는 공간에 맞는 가구를 찾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침구에서도 사용 계절, 방수, 알러지 방지 등 기능성 침구 검색이 가능하며 주방 용품은 인덕션·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까지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카테고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패턴·디자인 필터시장 동향과 소비자 수요에 맞게 범주화했습니다.

인테리어가 낯선 소비자들도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이드 필터 서비스를 제공해 첫 구매 시 상품 정보가 적어 막막한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상품을 제안합니다.

예컨대 가전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어느 정도 용량·크기의 제품이 적합한지 알기 위해 인원수 필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 상품별로 중요한 정보들을 카테고리 상단에 배치해 초보 인테리어 소비자 및 필터 기능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소비자도 쉽게 상품 탐색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필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오늘의집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이 구매하고 싶은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원하는 필터를 적용, 필터링 된 결과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됩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섯 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오늘의집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500명에게는 오늘의집 1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의 이승재 대표는 

"오늘의집은 라이프스타일 테크 컴퍼니로서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쇼핑에 특화된 상세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색 필터의 기술 고도화를 진행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압도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를 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 '집다' 인수

국내 1위 홈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운영사인 버킷플레이스가 홈 서비스 스타트업 ‘집다’를 인수했습니다. 

인테리어 콘텐츠 및 시공 분야에 이어 생활수리·설치 등 홈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인테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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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8일 인테리어업계에 따르면 버킷플레이스는 최근 집다를 인수하고 오늘의집 플랫폼에서 생활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정 내 조명·가구 설치, 배관 수리 등 간단한 작업을 홈 서비스 기사인 엔지니(엔지니어+지니)가 대신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집다는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유지하는 한편 버킷플레이스 자회사로서 오늘의집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버킷플레이스가 인수한 집다는 김민경 대표가 2018년 창업한 홈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긱이코노미 형태로 엔지니를 고용하고 소비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드릴로 벽 뚫기부터 조명 설치, 수전 교체 등 10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합니다.

김민경 대표는 “사소한 수리 작업 하나도 서비스 가격을 정찰제로 투명하게 공개해 합리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집다는 현재 서울 지역에서 70여 명의 엔지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체 필기시험과 면접 등 검증 과정을 통과한 지원자만 엔지니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기사가 가정을 방문하기 때문에 안전을 중요시하는 여성 및 1인 가구 이용률이 비교적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집다는 올해 하반기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민경 대표는 “사업 확장을 위해 대용량 유저 트래픽을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필요했다”며

“오늘의집 합류 1개월 만에 서비스 신청이 다섯 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집다와의 상승작용을 통해 오늘의집이 업계 1위 ‘라이프 스타일 테크’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출처:

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81825971

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8090326i

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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