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 토큰, 디지털 자산의 증권성 여부
증권형 토큰 이슈가 왜 중요할까요? 디지털 자산은 현재 국내외에서 금융상품(증권)으로 분류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제외하면 다른 디지털 자산의 분류에 대한 국제 표준은 아직 정의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증권형 토큰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한 증권의 속성을 가직 토큰입니다. * 증권형 토큰으로 분류될 경우 1) 공시 측면에서의 변화 : 금융당국에 각종 의무 자료를 제출해야합니다. 2) 발행 측면에서의 변화 : 금융당국에 사전 신고 및 심사가 필요하며, 공모가격 및 배정 등에 있어서 규제가 필요해집니다. 3) 유통 측면에서의 변화 : 정부가 지정한 거래소에 상장하게 됩니다. 증권성 이슈는 미국 SEC가 2020년 12월 Ripple Lab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Rip..
Economics/Cryptocurrency
2023. 3. 10.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