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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BGM] NHN벅스 싸이월드제트 콘텐츠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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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시E 2021. 8. 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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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NHN 벅스싸이월드제트가 구축합니다.

싸이월드제트와 NHN벅스는 2021년 8월 18일 싸이월드 BGM 서비스 관련 컨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NHN벅스는 싸이월드의 핵심 서비스인 BGM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싸이월드 BGM 서비스에 필요한 음원을 공급하게 됩니다.

싸이월드 BGM 서비스는 2002년 7월 오픈한 미니홈피의 배경음악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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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싸이월드 BGM 서비스가 일매출 1억5000만원, 월매출 45억원으로 국내 온라인 음원 시장의 30%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2위의 유료 음원 플랫폼의 월매출은 30억원 수준이었었습니다.

 

도토리 5개로 내 미니홈피의 BGM 한 곡을 구매하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싸이월드 BGM서비스는 3년 4개월만에 음원 구매건수 1억건을 돌파하며 아이튠즈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기록을 달성했던 대표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입니다. 
싸이월드 전성기 시절 싸이월드 BGM은 다운로드(곡당 500원 기준)로만 하루 1억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2000년대 온라인 음반 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싸이월드제트와 NHN 벅스는 싸이월드 오픈과 동시에 BGM 서비스를 8년 만에 열게 됩니다.

새로 오픈하는 미니홈피에 최적화된 BGM 서비스는 물론 향후 메타버스 싸이월드의 핵심이 될 음악 서비스를 준비하게 됩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온라인음원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오랜 서비스 경험을 갖고 있는 NHN벅스와 싸이월드에 최적화된 BGM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싸이월드 BGM 서비스가 싸이감성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싸이월드는 음악 방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싸이월드에서 구현되게 함으로써 싸이월드 회원들이 음악을 들으며 SNS를 즐기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싸이월드는 지난 2021년 8월 2일 '아이디찾고 사진보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2015년1월1일 이후 단 한 차례 이상 싸이월드를 방문한 기록이 있는 액티브 회원 1800만명에게 자동으로 아이디를 찾아주고, '사진, 동영상, 게시판, BGM, 도토리 수'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며 싸이월드 오픈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싸이월드 아이디찾고 사진보기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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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접속 기록 없는 182만명은 로그인 못 해…추후 서비스 예정

싸이월드가 기존 회원의 사진·동영상·글 등 복구를 마치고 로그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오늘(2일) 회원의 사진, 동영상, 게시물에 대한 복구를 완전히 끝냈다며 

2021년 8월 2일 오후 4시 20분부터 회원이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찾아 실명 인증을 하면 ID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복구한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의 숫자를 알려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원이 과거 올린 사진 한 장과 날짜를 보여줍니다.

회사 측은 앞으로 2주 동안 자동 ID 찾기 및 로그인 서비스를 점검하면서 베타 서비스 및 본 서비스 일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싸이월드는 서비스 재개를 수차례 미뤄왔습니다. 

지난달인 7월 5일에는 해킹 공격 대비를 위해 시스템을 점검한다며 로그인 및 게시물 확인 서비스를 한 달 미뤘습니다.

경영난에 몰린 싸이월드의 운영권을 올 초 인수한 싸이월드제트는 서비스 재개를 추진해왔으나 개발이 지연되면서 일정이 점점 늦춰지고 있습니다.

 

(아이디찾고 사진보기 관련 출처 : news.kbs.co.kr/news/view.do?ncd=5246880&ref=A)

 

<아이디찾기 서비스 트래픽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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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모색하는 싸이월드의 첫 발걸음에 인파가 몰렸습니다.

2021년 8월 4일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8월 2일 오후 4시20분 ID 찾기 및 사진 보기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11시간 만인 3일 새벽 3시20분 기준 누적 접속자(중복 제외)가 4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초당 접속자가 최고 1천700명까지 이르렀다가 이후 초당 100~300명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비스 개시 직후에는 트래픽이 몰리며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싸이월드에 접속해 실명 인증을 거치면 과거에 남긴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의 개수와 이전에 올렸던 사진 한 장과 날짜를 보여줍니다. 단, 2015년 1월 1일 이후 싸이월드에 1회 이상 방문한 회원(1천800만명)이 우선 대상입니다.
접속자 400만명 중에 아이디를 찾고 실명 인증에 성공한 방문자는 약 218만명, 그렇지 못한 사람은 약 182만명입니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2015년 1월 1일 이전 방문 회원 수는 1천400만명"이라며

"이들에 대한 서비스를 이번 서비스 추이를 보며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싸이월드는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사진 180억장, 동영상 1억6천만개 등을 복원했습니다.

출처: yna.co.kr/view/AKR20210803149200017?input=1195m

 

 

출처: edaily.co.kr/news/read?newsId=01413686629148632&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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