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CJ대한통운 제외 매출 15조 첫 돌파를 이뤘습니다.
최초로 매출 15조원(대한통운 제외)을 넘겼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미래 혁신성장을 가속화 할 방침입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그룹의 4대 미래성장엔진인
문화·플랫폼·건강·지속가능성(Culture·Platform·Wellness·Sustainability)에 입각해 신사업을 적극 키울 방침입니다.
식품사업에서는 만두∙치킨∙가공밥∙K-소스∙김치∙김 등 K-푸드 전략제품인 ‘GSP(Global Strategic Product)’와
‘플랜테이블(PlanTable)’ 브랜드를 앞세운 100% 식물성 제품, CJ웰케어 중심의 건강 사업 육성에 주력합니다.
바이오 사업에서는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를 비롯한 화이트바이오 사업과 마이크로바이옴∙CDMO 기반의 레드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주주친화적 배당정책도 강화합니다.
이사회를 통해 2021 사업연도 배당금을 전년보다 1000원 올린 주당 5000원(보통주 기준)으로 결정했습니다.
배당 총액은 802억 원으로 전년비 25% 늘어나게 됐다. 아울러 2023년까지의 중기 배당정책도 공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부터 식품업계 최초로 분기배당을 시행하고,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2월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한 26조2892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1조5244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11.2% 증가한 15조7444억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1조17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J제일제당의 연간 매출이 15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틀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식품사업부문은 전년비 6.7% 증가한 9조566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554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햇반과 만두 등 가정간편식(HMR) 주력 제품군이 꾸준히 성장했고,
슈완스를 포함한 해외 가공식품 매출은 ‘비비고’ 중심의 K-푸드가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주류로 자리잡으며 4조36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주 시장에서 글로벌 전략제품(GSP) 매출이 전년비 29%나 늘었고,
슈완스 냉동피자 ‘레드바론’은 현지 피자 브랜드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중국에서는 만두를 중심으로 플랫폼을 확대, 온라인 매출이 약 50% 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음용식초 ‘미초’ 매출이 56% 이상 올랐고, 유럽 시장에서는 만두 매출이 72% 증가했습니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3조 7,3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1% 늘었고,
영업이익은 51.6% 증가한 4,734억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2.7%의 영업이익률(+2.2%p)을 기록하며 확실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사료용 아미노산의 글로벌 입지가 한층 강화됐고, ‘테이스트엔리치’, ‘플레이버엔리치’ 등 미래형 식품소재 판매가 전년비 약 7배 규모로 늘어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사료∙축산 자회사 CJ Feed&Care는 2조4470억 원의 매출(+10.6%)과 1506억원의 영업이익(-31.3%)을 기록했습니다.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부담을 글로벌 사료 판가 인상으로 극복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지만, 지난해 내내 이어진 베트남 돈가 하락으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구매 및 생산역량 강화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핵심제품의 국내외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준비를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강화, R&D투자를 통해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4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도, CJ제일제당의 올해 상반기 수익성 역기저 우려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F&C 부문의 업황은 전반적으로 저점을 통과하고 있으나(베트남 돈가와 사료 사업 가격 전가력 중요), 향후 바이오 부문(아미노산 시황)과 원재료 투입단가 변곡점(곡물가격 하락 시점)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다만, CJ제일제당이 전일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글로벌 식품 매출 성장세,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 흐름 등은 CJ제일제당 펀더멘털에 긍정적인 요소로 판단된다”며 “특히, 미주 지역에서 피자와 아시안푸드(만두 등)를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판단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단기적으로 바이오/F&C 시황 변동에 따른 실적 전망치 변동이 가능하나, 글로벌 식품 중심의 확장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출처:
economist.co.kr/2022/02/14/industry/distribution/20220214193104381.html
news2day.co.kr/article/20220215500041
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14304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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