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하나님께 택함받은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가능성'이다
먼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비전을 실천하라
"두려워 말라. 나는 너와 지금까지 함께해 왔고 앞으로도 항상 너와 함께할지니라. 네가 나를 위해 고독한 싸움을 할 때 나는 너와 함께 가슴 아파했고, 네가 나 때문에 눈물 흘릴 때 너와 함께 눈물을 흘렸단다."
-32-
"내가 너에게 아비의 마음을 주리라. 너는 억눌린 나의 많은 자녀를 품을지어다. 너를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기 원하노라. 너는 나를 증거하는 책을 쓰게 될 것이며, 그 책을 읽는 나의 자녀들 또한 내가 축복의 통로로 사용할지니라."
-33-
만약 자신의 꿈과 이상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크다면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리며, 하나님 마음에 흡족할 정도의 노력과 의지를 보여야 한다. 무엇이든 노력 없이 거저 얻으려고 하지 말라. 자신이 소망하는 것이 비록 꿈과 같을지라도 이루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다만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자신이 바라는 만큼 하나님께 절실히 기도드려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그만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38-
소망과 기도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자신이 소망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그리면서 기도하라. 자신이 소망하는 것을 노트에 상세하게 적어 놓고 기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생각을 주관하시니 뭉뚱그려 기도해도 된다는 안일한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소망하는 목표를 놓고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고하길 바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라.
-40-
어머니는 항상 가정예배란 하나님이 선택하신 가정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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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은 인간이 책임지기에 앞서 하나님이 먼저 돌아보고 많은 복을 내려주신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복의 근원지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가정예배를 통해 더욱 튼튼한 집을 지어야 한다.
-53-
마태복음 7장 24절을 보면 하나님은 반석 위에 집을 지으라고 말씀하신다. 가정예배를 실천하는 가정은 매사에 화목하고 신앙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는다. 부모와 자녀가 매일 일정한 시간에 마주 앉아 하나님을 찬미하고 예배드릴 때, 부모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세상에서 가장 값진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다.
-53-
공부든 음악이든, 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항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진리를 터득한 것이다.
-83-
당장이라도 피하고 싶었지만, 만약 내가 연단의 길을 걷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해야 한다고 믿었다. 적어도 하나님의 이름 만큼은 붙잡고 싶었다.
-148-
그 일을 겪고 나서 한동안 정신적으로 몹시 쇠약해져 있었다. 식욕도 떨어지고 육체적 고통도 뒤따랐다.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두리번거리게 되고, 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속으로는 울고 있을 때가 많았다. 시간이 조금 흘렀음에도 누가 내 이름을 부를 때나 휴대폰이 울릴 때 깜짝깜짝 놀라고 밤에 악몽을 꾸는 등 그때의 일은 나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 주었다.
-148-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해 오던 온라인 활동과 무료 영어 강습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 일마저 그만두게 된다면 남을 섬기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는 나의 의지가 영원히 꺾이고 말 것 같았기 때문이다. 지인들이 위로하며 나를 위해 기도해 주었던 것도 내가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던 버팀목이었다.
-148-
하나님은 내게 "원수도 사랑하라"는 말씀을 되새기게 하시며 특별한 이유 없이 비난을 퍼부은 사람들을 용서하는 마음을 허락하셨다. 그들을 용서하는 일은 인간의 의지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하나님은 시험을 당할수록 나의 믿음을 실천해야 한다는 지혜를 주셨다.
-149-
나는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시작했다. 만약 그들에게 큰 상처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고쳐 주시라고 기도했다. 그리하여 그들이 더 이상 나 이후로는 절대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헐뜯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다가도 때로는 지난 고통과 상처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혼자 흐느껴 울기도 했다.
-149-
내가 아파 쓰러져 있을 때도, 혼자 울고 있을 때도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계셨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달래시고 내가 받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해 주셨다. 다행히 나를 비방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었고, 이제는 더 이상 그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셨다. 나의 상처도 믿기 힘들 정도로 말끔히 치유되었고 담대했던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150-
어릴 적부터 섬김의 삶을 몸소 실천해 오신 어머니를 보고 자라면서 가진 것을 남에게 베푸는 삶을 당연한 것이라 여겼다. 영어를 배울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는 쉽지 않은 결심을 하게 된 것도 어머니께서 평소 보여 주신 섬김의 삶이 내게 자연스럽게 배어 있었기 때문이다.
-153-
어머니는 내게 "남을 섬기고 싶다면 네가 남을 섬길 수 있는 자리로 올라가라"고 가르치셨다. 내가 부족하고 못난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도 나의 섬김을 받고 싶지 않을 것이다. 내가 능력과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만 다방면으로 사람들을 섬기며 주님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다.
-154-
오늘도 나는 기도로 많은 사람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전진할 것이다. 나로 인해 보다 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주님의 왕국이 커지길 희망한다. 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오로지 하나님께 인정받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157-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더욱 큰 명분이 서도록 나는 쉬지 않고 기도할 것이다. 주님의 일꾼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삶을 영위하는 것,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
-157-
시간을 정복하는 것은 우리가 공부를 잘하기 위한 첫 단계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진다면 그 후 있을 집중력과의 싸움에서도 결코 승리할 수 없다.
-175-
두뇌는 한계가 있어서 바로 앞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이라도 복습하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린다. 복습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언제 다시 보느냐에 따라 복습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진다.
복습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수업이 끝난 직후 쉬는 시간이다.
-189-
많은 학생이 학원과 독서실을 전전하며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시험 기간에는 새벽까지 공부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다. 그러나 불규칙한 생활이 길어지면 몸과 정신은 점차 나약해지고 자연스럽게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198-
슬럼프가 장기화되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슬럼프에 빠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와 흥미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198-
원대한 비전을 가져라
하나님이 곧 비전이다. 비전 없는 삶은 믿음 없는 삶과 다름없다. 내가 원대한 비전을 가슴에 품고 그것을 이루어 나갈 때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자연스럽게 증거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슴에 원대한 하나님을 품어야 한다.
-230-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믿음은 바라는 것이 아닌 실천하는 것이다. 자신이 믿음으로 결심하고 내뱉은 말을 실천하라.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야말로 참된 그리스도인이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
-230-
기도 동역자를 세워라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 기도도 혼자서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함께할 때 그 힘은 배가된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신령과 진정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231-
연단 후엔 축복이 온다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연단을 겪게 된다. 연단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만든다. 하나님은 연단을 통해 우리에게 깨우침을 주신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이 연단의 터널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232-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에 힘쓰라
성공한 사람은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하고 노력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우리의 모습을 세상 사람이 볼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보게 될 것이다.
-234-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라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일이 주어져도 잘 헤쳐 나간다. 그러므로 자기관리에 인색하지 말라. 이는 성공의 밑거름이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내면과 외면을 함께 가꾸어 나가도록 하라.
-236-
지식인이 되라
아는 것이 힘이다. 지식 없이 오직 성실함만 가지고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현대는 지식과 정보의 싸움이다. 얼마나 많이 알고 전문적인가에 따라 성공의 유무가 결정된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
-236-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크게 성공하라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하는 말을 더 잘 믿고 따른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믿지 않는 사람에게 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더욱 부지런히 생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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