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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제트 제페토 [네이버Z]

Technology/IT - domestic

by 다시E 2021. 4. 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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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제트는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합니다.

제페토는 2018년 국내에서 출시된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입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입니다.

'제페토’는 실제 얼굴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아바타를 만들 수 있고 다양한 가상현실의 삶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페토에서는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옷을 쇼핑하기도 하고,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거나,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합니다.

네이버Z 제페토는 현재 전세계 2억 명의 가입자를 모았습니다.

현재 제페토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의 주 사용층은 10대 입니다.

 

제페토 트와이스 티저 장면. 네이버제트 제공

 

  • - JYP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제트(Z·네이버 자회사)에 50억 원을 투자제페토로 트와이스를 구현 티저 영상으로 제작됐고, 공개 일주일만에 조회수 170만 회
  • - JW홀딩스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계 최초로 미디어채널을 새롭게 오픈한 것입니다. 회사 내 다양한 정보나 이슈들을 외부고객에게 알리고, 내부 임직원과 교류하기 위해서 제페토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내 정보 뉴스를 제페토를 통해 전달합니다. JW홀딩스는 '랜선 야유회'라는 콘텐츠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상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야유회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주목할 점은 제페토에서의 체험이 현실 세계의 생활과 소비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나이키나 구찌 등의 브랜드들은 이미 제페토 안에 매장을 마련했습니다.

 

 

 

제페토 팬사인회

2020년 9월 그룹 블랙핑크는 네이버제트가 만든 증강현실 아바타 앱 ‘제페토’에서 팬사인회를 열었습니다. 블랙핑크의 팬사인회에는 5000만명에 가까운 아바타 팬들이 몰려 블랙핑크 아바타를 만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페토 약국

 

멀지 않은 미래에 약사도 환자의 제페토에 대해 상담하거나, 제페토에 약국을 차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상이 가능한 이유는 

 

1. 새로운 특성을 가진 세대, 즉 새로운 환자군

새로운 특성을 가진 세대, 즉 새로운 환자군을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미래의 환자는 유튜브를 통해 약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실제 약사를 찾아오는 대신 메타버스 약국에서 정보를 물어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생활에 있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처럼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메타버스 내로 사회생활이 연장되는 만큼, 메타버스는 환자의 정신건강과 생활습관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복약상담 및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를 알아야 합니다.

 

2. 메타버스 자체를 디지털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어플리케이션이 전문의약품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디지털치료제까지 약의 개념이 확장된바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환자와 약사를 비롯한 다수의 전문가 들이 가상의 공간에 모여서 협업하거나, 환자의 공간에 접근할 수 있어서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메타버스를 활용해 환자의 생활과 결합된 복약지도를 제공한다면 만성질환을 관리하거나, 처방을 준수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메타버스가 의약분야로까지 확장됐을 때 약사의 새로운 역할과 사람들이 누리게 될 보다 나은 혜택을 기대해봅니다.

 

복약지도 :

환자가 유효하고도 안전하게 약물 치료를 받도록 복약에 관한 사항을 의사, 약사가 지도하는 일. 의약품명, 사용 목적과 기대하는 약효, 투여 경로와 사용 방법, 약용량, 투여 시간, 투여 간격, 부작용 여부, 부작용이 있을 때의 대처 방법, 저장법, 피해야 할 약과 음식물 따위에 관한 것을 내용으로 한다. 

 

메타버스

1992년 닐 스티븐슨의 SF(공상과학)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입니다. 소설 속 가상 세계의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미국 린든랩이 만든 게임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메타버스 개념도 자리를 잡는듯 했으나, 당시 기술력의 한계에 부딪쳐 보편화되진 못했습니다.

최근들어 메타버스는 다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5G 서비스가 도입되고 AI와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개념이 보편화되면서, 더욱 빠른 통신 환경에서 데이터와 기구를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만남보단 '비대면'이 익숙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만남에 간절한 많은 이들이 메타버스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가상현실’이지만 기존의 가상현실 개념과는 달리 ‘현실의 연장선’으로 취급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메타버스는 '가상세계(virtual reality)'에서 진일보한 개념으로 메타버스는 가상세계(Meta·가공 추상)와 현실세계(Universe·세계)가 결합되는 것을 말합니다.

 

메타버스 서비스는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현실에서 하는 많은 일을 메타버스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앞다투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메타버스 산업의 확장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2800억 달러(약 31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 -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 버전이다. 앞으로 메타버스에서 업무와 쇼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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