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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특허 트롤 IBM 특허 거래 NFT 화 [지식재산권 블록체인]

Technology/IT - overseas

by 다시E 2021. 4.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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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1조 달러 특허 시장 지식재산권 NFT로 관리

미국 IT 대기업 IBM이 NFT를 통한 특허 거래와 시장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2021년 4월 20일 CNBC에 따르면 IBM은 지식재산권(IP) 전문 기업 IPwe와 협력해 특허를 NFT화 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IBM은 NFT가 제공하는 자산에 대한 고유성 보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IBM은 NFT가 특허의 유일무이성을 보장해줄 뿐 아니라 누가 특허를 소유하고 상용화했는지, 누가 라이선스를 이용하는지 등 전체 이력도 파악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특허를 NFT로 표현하고 정보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IBM은 블록체인의 식별, 검증, 토큰화 기능식품 공급망, 물류, 백신접종 증명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술, 게임,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산업 부분에서 채택되어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이 특허 증명과 관리에도 활용될 전망인 것입니다. 특허 NFT는 예술품이나 게임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을 통해 특허가 가진 고유성을 구현하게 됩니다. 

IBM과 IPwe는 가치 있는 특허를 NFT로 구현하고 관련 정보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보관하는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IBM 블록체인과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IPwe플랫폼에 NFT가 저장·공유 됩니다.

 

토큰화를 통해 특허를 더욱 손쉽게 판매, 거래, 상품화, 수익화 할 수 있다. 투자자와 혁신가를 위해 특허 시장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다. (양사 공동 성명)

 

양사는 NFT가 IBM Cloud에서 호스팅되고 IBM Blockchain에 의해 구동되는 IPwe플랫폼에 저장되고 공유될 것이라고 합니다.

 

특허 산업을 위한 블록 체인 솔루션에 대해 IPwe는 수년간 IBM과 협력해왔습니다. 

IPwe는 IBM과 협력 개발한 특허 생태계 '글로벌패턴마켓플레이스(Global Patent Marketpla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래·라이선스·자금조달·연구·상품화 등 특허에 관한 모든 작업을 지원합니다. 
IPwe는 2021년 2분기 시범 가동에 들어갈 새로운 NFT 시스템을 통해 기업, 정부, 대학, 중소기업, 금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특허 활용과 거래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Pwe 설립자 에리히 스팬젠버그는 시장이 가진 문제로 투명성 결여를 지목했습니다. 투명성 결여는 특허 거래를 복잡하게 만들고 시장 활성화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에리히 스팬젠버그는 NFT를 통해 특허 식별, 검증, 거래 방안이 개선되어 전체 특허의 10%만 활성화 한다면 1조 달러 이상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이슨 켈리 IBM서비스 글로벌 전략 파트커십 총괄은 토큰화가 더 많은 특허에 가치를 더하고 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허 시장에서 IP의 2~5%만이 가치를 창출한다.

-IPwe 설립자 에리히 스팬젠버그(Erich Spangenberg)-

에리히 스팬젠버그는 특허 시장이 IP에서 식별, 인증 및 거래하는 더 나은 수단을 찾을 수 있다면 1조 달러 이상의 기회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기술 중심의 일상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전환 흐름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확인, 검증, 신뢰가 핵심인 특허 시장에 가장 필요한 변화다.
NFT는 자산에 대한 출생 증명서와 같다.
특허 뿐 아니라 부동산 등기, 토지 권리, 광물 권리에도 적용할 수 있다.

-IBM 서비스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총괄 제이슨 켈리(Jason Kelley)-
NFT를 통해 각 특허는 라이선스를 제공·양도할 수 있는 자체적인 방안을 갖게 된다. 스마트컨트랙트, 계약 조건, 라이선스 조건, 수익 흐름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NFT는 기업 내부에 잠들어 있는 특허 관련 유동성을 만들어 줄 것이다.

- IBM 블록체인 서비스 파트너 샤이암 나가라잔(Shyam Nagarajan)-

 

 

미국 특허 및 상표 청(USPTO)

 

 

 

IBM은 2019년에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포함해 9,000개 이상의 특허를 받음으로써 미국 내 특허 1위 업체라는 입지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IBM이 9,626건의 특허를 확보하면서 미국 내 최다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자 이 분야에서 2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기업이 되었다고 기술전문 매체인 데이터베이스 트렌드 앤 애플리케이션(Database Trends and Applications)이 전한 바 있습니다. IBM의 특허 9,626건 중에 1,800건 이상이 AI 분야 특허이고 2,500건 이상이 클라우드 기술 특허로서 블록체인 특허 획득 부분을 주도했습니다. IBM은 오프라인 거래 이벤트의 추적 및 기록을 위한 "자기인식 토큰"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허가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애플리케이션과 블록체인을 이용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특허를 자사 블록체인 특허 목록에 추가한 바 있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3-12/ibm-s-patent-income-slips-as-companies-resist-godfather-deals

 

2020 년 IBM 은 9,130 ​​건으로 28 년 연속 1 위를 차지했고 삼성 전자는 6,415 건으로 2 위를 차지했습니다.  페어 뷰 리서치 (Fairview Research)의 IFI 클레임 특허 서비스 (IFI Claims Patent Services)의 최근 연구 에 따르면 IBM은 기술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 개 분야 중 3 개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받았습니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컴퓨터 회사 중 하나였던 IBM은 109 년 된 자신을 재창조하고 기존 인프라 유닛을 없애고 클라우드 및 인공 지능 분야에서보다 현대적인 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IBM이 미래에 회사의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되는 분야에서 특허를 주도하고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주장되는 특허는 실제로 인터넷 초창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IP 라이선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회사를 종종 특허 트롤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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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트롤

특허 괴물(特許怪物, patent troll), '특허괴물'이란 기술생산력은 부재해있지만 분쟁의 대상이 될 만한 가치있는 지식재산을 저가로 매입하여 이를 토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여 엄청난 수익을 얻는 특허전문 회사를 비유적으로 표현 하는 말이다. 처음에는 독특한 형태의 기업으로 간주되었지만 회사의 규모가 거대해지고 그 영향력또한 증가하면서 '괴물'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ref. www.cnbc.com/2021/04/20/its-no-nba-top-shot-or-beeple-but-ibm-is-making-patent-nf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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